돈내코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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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코 유원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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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코 유원지
서귀포시 상효동 1459번지일대 46,000평의 면적에 각종 휴양시설이 조성되었다.
돈내코는 94년 6월 제주도 종합개발계획에 의거하여 10개관광지의 하나로 지정되었다.
난대 상록수림이 계곡 천변을 따라 울창하게 덮여있는 해발 400m지점인 이곳에서는 희귀 식물인 한란과 겨울딸기가 자생하고 있다.
특히 계곡 한가운데 있는 높이 5m의 '원앙폭포'는 규모는 작지만 얼음같이 차고 맑은 물 이 흘러 여름철 물맞이로 유명한 곳이다.
예로부터 매년 음력 7월 15일 닭잡아 먹고 물맞이 한 다는 백중날을 전후하여 이곳을 찾는 이들로 많이 붐빈다.
여기서 물맞이라 함은 아낙네들이 한해동안의 거친농사일로 얻은 신경통을 삭이기 위해 여름철에 작은 폭포에서 떨어지는 차 가운 물을 반복적으로 온몸에 맞고 따뜻한 바위에 드러누워 말리는 것을 말한다.
돈내코 입구에서 원앙폭포까지는 1.5km거리로 천천히 걸어서 20여분쯤 걸린다.
폭포입구 건 너편 300m 떨어진 도로변에 야영장과 주차장, 세면장,취사장 시설이 갖추어져있다.
유스호스 텔, 피크닉장, 야외공연장 등이 더 들어있다. 계곡 주변에는 토속음식점들이 있어 토종닭 등의 별미를 맛볼 수도 있다.
화산암지대의 땅속을 거쳐서 새어나오는 맑은 물은 제주도의 자랑이기도 하다.
그와 같은 옥같은 물줄기가 돈내코유원지 일대에서는 여기저기 사방에서 흘러나와 유원지의 신선미를 한층 돋구어 준다.
육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유원지의 신선한 맛을 이곳 돈내코에서는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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