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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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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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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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동부/성산읍 성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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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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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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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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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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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해가 뜨는 광경을 보기위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바로 이곳 성산일출봉입니다.
성산 일출봉은 바닷속에서 분출된 용암이 굳어져서 만들어진 봉우리이며, 마치 임금이 머리에 쓰던 왕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동쪽은 수직에 가까운 급경사로 사람들의 통제가 불가능한 반면 서쪽으로는 완만하게 능선이 이루어져 있어 관람할 수 있는 길이 놓여 있습니다.
정상은 가운데가 움푹 페인 분지로 되어 있으며, 대략 3만여평이 되는 거대한 가마솥을 연상케 하고, 정상 둘레로는 커다란 바위기둥들이 99개가 우뚝 솟아 있어,
신비감을 주기도 합니다.
매년 12월 31일에는 '일몰제'가 시행 되며, 다음날에는 '일출제' 행사가 하루 밤새 내내 진행이 되는데 전국 각지에서 성산일출봉에서의 일출을 보기위해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일출을 구경합니다. 일출봉은 일출로도 그 명성이 떨쳐져 있지만 평상시의 그 위엄과 장엄함 또한 가히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일출봉은 한라산 주변 350개가 넘는 기생화산(오름) 가운데 바다에 솟아있는 유일한 화산이며, 암석으로 되어 있는 몇 안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바닷속의 암석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지질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옆으로는 해안절경인 섭지코지와 신양 해수욕장이 길게 활처럼 늘어서 있으며, 마치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이름붙여진 '우도'가 동쪽에 성산일출봉과 마주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한가롭게 떠다니는 유람선과 윈드서핑을 즐기는 윈드서퍼들이 바다위를 나비가 날듯 미끄러지는 모습은 장엄함과 낭만의 절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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